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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둥이아배
홈페이지 http://test.co.kr
제 목 누군가 했던 무서운 글!!!!!!!!

중복일수도 있지만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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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 올려봅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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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도심의 소음 문제의 하나가 되었지만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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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어렸을땐 무척 시원하게만 들렸던 매미 소리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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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소리를 들으면 7살때의 일이 생각이 난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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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살 그해 여름에 난 어머니 손을 꼭 붙들고 외가에 놀러갔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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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전에도 여름엔 외가에 놀러 갔었던 것 같은데.. 기억은 없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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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척 재미있게 놀았던 것 같은데.. 그곳에서 생긴 친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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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과 개구리도 잡고.. 몰래 참외 서리 도 하고... 들켜서 아저씨께 잡혔을땐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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꾸지람대신 잘익은 참외 몇덩이를 받기도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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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신나는 7살의 여름을 보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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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서울로 올라오기 바로 전날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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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친구들과 산에 올랐다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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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 산이라기 보다 언덕이라고 해야 좋을만한 곳이었다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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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들이 매미를 잡으러 가자고 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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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미 소리에 취해 있었던난 흔쾌히 따라 언덕에 올랐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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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들의 발걸음에 난 맞출수가 없었고.. 결국 혼자 뒤쳐지게 되어있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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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차피 꼭대기에 오르면 친구들이 있을거니까 걱정없이 여기 저기 둘러 보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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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천히 따라 올라 가고 있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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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의 다 올랐을 때였을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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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선가 힘없이 죽어가는 듯한 강아지 소리가 들렸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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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기심에 주위를 살피던 난 이내 강아지를 발견할수 있었고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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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그 강아지를 금방이라도 덮칠듯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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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려 보고 있는 뱀도 발견할 수가 있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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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아지는 상처를 많이 입었었고...무척 불쌍해 보였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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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 난 어디서 그런 용기가 생겼는지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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옆에있던 내머리만한 돌을 들어 뱀의 머리를 내리 찍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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뱀은 즉사를 했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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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강아지를 안아 올렸는데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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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엾게도 강아지는 마지막 생의 숨을 가쁘게 내 쉬고 있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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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br />

무척 불쌍해 보였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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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들이 산에 오른것도 까맣게 잊고 난 강아지를 안고 달음질을 쳐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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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가집으로 돌아 왔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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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 중학생이던 외삼촌은 강아지를 보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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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야.. 내다 버려.,. 그거 조금 있으면 죽겠다.. 더럽게 왜 그런건 들과 와..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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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고 어린마음을 긁어 놓았었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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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히 눈물이 흐르는게 느껴졌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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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강아지를 위해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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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마음에 죽어가는 강아지를 위로해주는 수밖에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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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강아지야.. 많이 아프구나.. 나랑 놀면 좋을텐데.. 강아지야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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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아픈거 다 낳으면 꼭 나랑 놀아줘야돼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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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의 강아지의 눈빛은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 듯 하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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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말을 알아 들은 듯 나의 품에서 나의 눈을 올려다 보는 듯 했던 그눈빛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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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아지는 그날밤을 넘기지 못하고 내 품에서 죽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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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날 난 되지도 않는 땡깡을 부렸던 기억이있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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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아지 돌려 달라고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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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닌 어린 아들에게 "강아지가 다음에 다시 태어나면 꼭 너랑 놀아 줄꺼야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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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수야 이젠 강아지를 보내 줘야지?" 하며 억지를 부리는 아들은 달래셨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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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강아지를 외가 뒤뜰에 묻어주고 서울로 올라왔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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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지금 23년이 지났다.. 지금은 매미 소리가 너무도 시끄럽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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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의 끝무렵에 줄창 울리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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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미의 마지막 노래소리는 나를 더욱 심란하게 만든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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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소리가 그치면 가을이 오고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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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의 모든 해를 혼자서 보낸난 가을엔 더욱 외로움을 느낀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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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여름 끝자락에서 울리는 매미소리는 시끄럽기도 그리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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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간은 두렵기도하다.. 나의 외로움을 더해줄 소리이기에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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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올해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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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지 시끄럽게만 느려진다.. 드디어 나도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고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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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br />

그리고 올가을엔 결혼을 하기로 약속을 했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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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는... 나보다 8살이나 어리다.. 친구들은 나보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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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둑놈이라고 해대지만.. 글쎄... 마음을 도둑질 당한 도둑놈이라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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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우연한 일이었는데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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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의 그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길에서 그녀는 내게 다가 와 말을 걸었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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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br />

"전생이란걸 믿으세요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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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.. 사실 이 비슷한 얘길 많이 듣는 편이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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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도에 관심 있으세요?"라는 말 말이다.. 뭐 얼굴에 덕이 흘러 넘친데나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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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도.. 난 그런 사람일꺼라 생각을 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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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저 아가씨..전 지금 회사에 늦어서요..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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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는 잠시 날 보다가 "풋.."하며 입을 가리며 웃음을 짓더군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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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금 무슨 생각 하시는지 알겠는데요.. 그런게 아니구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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왠지 그쪽을 보니.. 문득 그런생각이 들어요,..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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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네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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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전에.. 우리 어디선가 만난적이 있지 않을까요? 전생에 말이에요..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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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말을 걸어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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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와 난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국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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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가을이 오면 우린 결혼을하게 된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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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살 때 외가에 다녀온 후부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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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이 않좋으셔서 거동이 불편하신 어머니는 더없이 기뻐 하셨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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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.. 난 23년전의 그일을.. 내 전생에 일을 갚았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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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생은 그일 때문에 생긴 것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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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어느정도 해결은 됐으니.. 더 이상 미련은 없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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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.... 전생의 기억을 안고 태어 났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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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필연적으로 그의 곁으로 다가 갈 수밖에 없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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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 어린 그가 보여 줬던 행동 때문에 난 사람으로 태어 날수 있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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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그를 만나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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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살이었던 천진난만했던 그의 눈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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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생이 지나간 다음도 난 잊을수가 없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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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록 그는 눈빛은 많이 변해 있었지만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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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명처럼난 그를 찾을수 있었고.. 그리고 우린 어제 결혼을 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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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너무 너무 기뻐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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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... 이 내가.. 바로 전생에 그에게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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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가 부숴져 죽임을 당한 뱀이었다는 사실을 알았어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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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그렇게 기뻐 할수 있었을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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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.. 한을 품고 환생을 했고.. 그로 인해 인간이 될 수 있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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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결혼을 한 오늘.. 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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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한을 풀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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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머리가 부숴진 채.. 지금 내옆에 누워있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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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blog.naver.com/water1927/221648619377https://youtu.be/41dYjeHSRqk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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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싹했던 저의 꿈 얘기 입니다 ..
내가 겪은 반유체이탈에 관한 보고서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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