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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당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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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목 첫사랑 - 나와 그녀가 사랑하는법 -5화-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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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br />

 

<br />

결코 눈을 뜨지 않는다..

<br />

"선생님.. 얘 죽은거 아니죠? 아직 죽은거 아니죠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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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꿎은 의사 선생님의 옷자락을 잡고 하염없이 발악을 하는 나..

<br />

"니가 왜 죽냔말야... 죽지마! 죽지말란 말이야.. 으아아.."

<br />

간호사가 조용히 그녀위로 시트를 덮어버린다..

<br />

안돼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
<br />

.............

<br />

나.. 얼마나 운거야?

<br />

한참을 멍하니.. 엎드려 있었나보다..

<br />

정신을 차리고 보니.. 혼자뿐이다.

<br />

다 나갔나?

<br />

제법 시간이 지나긴 했나보다..

<br />

실감이 나질 않는다..

<br />

내 앞에 조용히 누워있는 그녀.. 나의 첫사랑..

<br />

이제 겨우 사랑을 시작하려했는데.... 

<br />

시작도 못해보고 떠난 그녀다.

<br />

'야.. 일어나봐.. 일어나보라구..'

<br />

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녀를 흔들어보지만..

<br />

역시나 미동도 하지 않는그녀.. 

<br />

적막한 공간속에서 다시한번 절망감에 휩싸이고만다.

<br />

"흑..흑.."

<br />

순간 뒷쪽에서 누군가의 울음소리가 들린다 

<br />

헉...누구지?

<br />

온몸에 소름이 쫙~ 펴진다.

<br />

뒤를 돌아보자.. 어떤 여자애가.. 머리를 숙인채 흐느끼고 있었다..

<br />

언제 들어온거야?

<br />

알수없는 공포감이 온몸을 휘감고 있었다..

<br />

넌 누구고... 왜 여기서 울고 있는거니.. 언제부터 운거야?

<br />

차마 입이 떨어지질 않았다..

<br />

그냥 지켜만 보고 있었다..

<br />

한참을 울던 그녀

<br />

갑자기 고개를 든다..

<br />

..................

<br />

<br />

그리곤..

<br />

난 경악했다..

<br />

"으악~~~~ 니가 왜?~~"

<br />

<br />

<br />

"으아앗........."

<br />

헛... 꿈이다..

<br />

꿈이었다..

<br />

소름끼치는 악몽이었다..

<br />

"뭔 꿈을 그렇게 요란하게 꾸냐?"

<br />

"................"

<br />

그녀를 보곤 순간 흠칫했다..

<br />

"악몽 꿨나봐?"

<br />

그녀가 신기하다는듯이 쳐다보고 있다..

<br />

"어.. 아냐.."

<br />

악몽이 맞긴하다..꿈꾸다 심장마비로 죽는줄 알았으니..

<br />

그런데.. 왜 얘가.. 내 첫사랑꿈에 나타난건지 모르겠다..

<br />

내꿈에 늘 당골처럼 나타나는 그녀이긴 하지만..

<br />

늘 다른 의미(?)에서 나타난거지.. 이런 황당한 등장은 처음아닌가..

<br />

울다가 고개를 들었을때의 그녀의 표정.. 너무나 선명하다.. 

<br />

잊혀지지 않을정도로..

<br />

그런데 왜?

<br />

"오빠.. 사람들이 쳐다본다.. "

<br />

윽! 도서관이란걸 망각하고 있었다..

<br />

고개를 들어 주변을 살피니.. 역시나 모든이들의 시선이 나에게 쏠려 있었다..

<br />

아... 

<br />

"덕뿐에 나까지 스포트라이트를 받잖아.. 쪽팔리게.."

<br />

"............."

<br />

"커피 한잔 하러가자.."

<br />

"아.. 그래."

<br />

그녀를 따라 출구까지 가면서도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었다..

<br />

젠장.. 

<br />

"뭔 꿈꿨어?"

<br />

"아냐.. 암것두.."

<br />

첫사랑 이야기를 꺼내기는 싫었다..

<br />

그렇다고 그녀가 내꿈에 나타났단걸 말하긴 더 싫었다..

<br />

"피~ 싱겁긴.. 근데 앞으론 도서관에서 잠좀 자지마..

<br />

오빤 잠버릇 고약해서.. 잠만들면 망신이야.."

<br />

"............"

<br />

그랬던가? 하긴 얼마전에도 자면서 심한 잠꼬대를 했다고 들었다.

<br />

흠.. 

<br />

"요즘 무슨 고민있어? 악몽꾼다는건 현실에서 뭔가 불안하다는 뜻이라던데.."

<br />

"고민? 그런거 없는데.."

<br />

정말 고민이 없긴 하다.. 구지 고민거리를 찾자면..

<br />

그녀를 어찌해야 내 여자로 만들까.. 정도? 훗..

<br />

"그래? 그럼 나 때문인가?"

<br />

"어?"

<br />

"오빠가 나말고 고민할게 뭐 있나?"

<br />

"............"

<br />

역시나.. 였다.

<br />

무슨 생각을 하기가 무섭군.

<br />

"아.. 그나저나 시험공부 하나도 못했는데.. 큰일이네.."

<br />

커피를 뽑으며 그녀가 말한다..

<br />

"나두다.. 낼꺼는 포기해야되나?"

<br />

"오빠 내일 시험있었어?"

<br />

"어..넌 없어?"

<br />

"어.. 난 담주에 몰려있지.. 그래? 오늘 술이나 한잔 하려했더니.. 안되겠네"

<br />

"술? 갑자기 웬 술?"

<br />

헛.. 그녀가 먼저 술마시자고 하는 경우.. 흔하지 않은데.. 

<br />

"후후.. 나 어제 월급날이었잖아.."

<br />

아.. 그러고보니 월급날이면 어김없이 술을 쏘던 그녀였다.

<br />

그런데.. 이번엔 안타깝게도 시험기간에 겹쳐버렸다.

<br />

물론 그녀와 시험을 택하라면야 당연히 그녀와의 술자리를 택하겠다만..

<br />

이건 대놓고.. 시험포기하는 모습을 보이기가.. 

<br />

흐... 심난해져버렸다..

<br />

"걍 낼꺼 포기해라.. 술이나 마시러 가자~"

<br />

헛.. 그녀의 이런 남들 전혀~ 배려하지 않는 태도..

<br />

가끔은 맘에들기도 한다.

<br />

"흠.. 안돼! 시험기간에 무슨 술을 마셔.."

<br />

아.. 이놈의 팅김증! 

<br />

고질적인 이런 팅김증에.. 그나마 존재하는 인간관계마저

<br />

다 끊어지는건 아닐지.. 걱정이다.

<br />

다행히 그녀는 이런 내 모습따윈 아랑곳없이(?) 밀어붙여주니.. 고마울 따름이다.

<br />

"오빤 대충해도 점수 잘나오잖아.. 수업만 잘들어도 장학금이라며?"

<br />

"..............."

<br />

물론 그랬다.. 장학금.. 수업만 잘들어도 장학금이었던 나였다.

<br />

근데 중요한건..

<br />

그녀 때문에 이번 학기엔 수업을 잘 안들어 갔다는거다.

<br />

그걸.. 그녀는 모른다.

<br />

..............

<br />

"그럼 딱 한잔만 하고 공부해볼까?"

<br />

"흐흐흐.. 무슨 소리! 오늘 월급도 받았겠다.. 떡이 되도록 마시는거지.."

<br />

".................."

<br />

진정 떡이 되고 싶은거냐?

<br />

그래주면 고맙고..

<br />

"몰라! 일단 가자.."

<br />

그리곤 늘 가던 호프집으로 향했다.

<br />

"오빠.. 나 취하면.. 집에 얌전히 데려다 줘야돼~~!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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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............. 무슨 뜻이냐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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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흐흐흐.. 알면서 뭘 물어~"

<br />

"....................."

<br />

<br />

<br />

"원샷~"

<br />

"............"

<br />

이걸 어떻게 원샷을해.. 조그만 잔도 아니고.. 500CC잔이다..

<br />

"오빠 다른 사람도 부를까?"

<br />

"그래? 그러지뭐~"

<br />

단둘이 마시는게 좋은데.... 제법 아쉽다.

<br />

"흠.. 누구 부르나? 오빠 부를사람 있어?"

<br />

"............."

<br />

"아니.. 니가 부르고 싶은 사람 전화해바~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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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야 당연히 있어도 안부르지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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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난 딱히 부를만한 사람이 없네. 시험기간이라 미안하기도 하고.."

<br />

"................."

<br />

나한텐 안미안한거냐?

<br />

뭐.. 암튼 부를사람 없다면야 좋지...흐흐흐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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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걍 둘이 마시자. 사람 늘어나봐야 돈만 깨지지.."

<br />

"에휴.. 너의 인간관계도.. 참 우중충하구나..하하.."

<br />

모처럼 나도 그녀를 공격해본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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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러게.. 오빠 만나고부턴 주변에 친구가 안생겨.. 이씨.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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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...................."

<br />

괜히 공격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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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br />

<br />

<br />

떡이 되가는 그녀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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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이 술마시기 시작하고부터 가장 많이 취한거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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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.. 재대로 취한 모습을 보고 싶었지만.. 

<br />

언제나 적정선에서 자제를 하던 그녀였다.

<br />

그런데 오늘은 처음부터 무리를 하더니.. 기어이 혀가 꼬부라지기 시작했다.

<br />

"봉구야~~♥"

<br />

".............."

<br />

<br />

"김봉구~~!!"

<br />

"뭐야.. 누가 이름 부르래.."

<br />

"에이.. 이제부터 봉구~라고 하께.. 괜찮지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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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할때마다 존칭이 업그레이드 되네.

<br />

"안돼! 선배님~ 이라고 불러!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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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봉구선배님~ 봉구 선배님.. 에이... 걍 봉구해! 봉구선배님 이상해.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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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.............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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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엔 잘만 부르더니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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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가 이상해...

<br />

"근데 봉구야~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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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............. 왜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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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넌 그나이 되도록 여자도 못사귀고 뭐했냐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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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........."

<br />

"니가 인물 제법 딸리고.. 성격이 조금 희안해서 그렇지.. 딴건 다 좋잖아.."

<br />

딴거? 인물.성격 빼면 뭐있냐?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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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.................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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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첨볼때나 무섭게 생겨보이지.. 오래 보고 있으면 제법 귀여운데 말야.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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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br />

<br />

여자들이 오빠의 매력을 잘 몰라보나봐!"

<br />

헐.. 이거 칭찬으로 들어야 되는건지..

<br />

"그리고 오빠도 눈좀 낮추고... 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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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 눈 안높아.."

<br />

"아냐... 내가 봤을땐.. 눈이 너무 높아.. 나랑 다니면서 쓸데없이 눈만 높아져버렸나봐.. 

<br />

<br />

<br />

그점은 미안하게 생각해.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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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......................."

<br />

"자 우리 봉구의 희망찬 연애를 위해 원샷~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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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..................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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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야.. 혼자 병주고 약주고..

<br />

뭐 이미 그녀의 이런 농담.. 몇달을 들어온터라.. 익숙해지긴 했지만..

<br />

가끔은 그녀의 진심이 엿보이는듯해.. 슬쩍 마음이 아프곤 하다..

<br />

"아.. 너무 많이 마셨나? 어지럽다.."

<br />

"그러게.. 오늘 왜이렇게 무리하냐..."

<br />

몇잔 더먹으면 필름이 끊길듯한 상태다..

<br />

"더 마시고 싶은데.."

<br />

"............"

<br />

"더 마시면.. 오빠 고생할것 같아서 못마시겠다.. 그래도 걸어갈수 있을때 그만 마셔야지.."

<br />

괜찮은데..

<br />

너정도야 업고서도 몇십키로는 왔다갔다 할수 있는데..

<br />

그러니 필름이 끊기도록 마셔도 돼는데...

<br />

"그래.. 너 집까지 데려갈 생각하면 끔찍하니.. 그만 마셔라.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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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큰 아쉬움을 뒤로한채.. 나름.. 매너를 보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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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기 계산이요.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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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래도 계산은 내가 해야될듯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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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의 상태가... 가방속의 지갑도 못찾을 정도가 되버린듯하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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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냐.. 오빠.. 내가.. 윽..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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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이블로 넘어지는 그녀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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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..............

<br />

만감이 교차한다..

<br />

늘 깔끔하고 반듯해 보이던 그녀의 무너지는 모습을 보게된 찹찹함과..

<br />

이후 진행될 상황(?)에 대한 기대감..

<br />

"야... 정신차려..."

<br />

차리지 않아도돼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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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어.. 에구.. 다리에 힘이 없당.."

<br />

안타깝게도 정신은 있는 모양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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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래? 부축해줄께.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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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냐... 됐어.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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엥? 싫은건가? 

<br />

"그냥.. 업고가~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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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.................."

<br />

<br />

그녀가 업혔다..

<br />

그녀의 가슴이 내 등에 닿는순간.. 알수 없는 쾌감..흥분(?)..? 뭐야.. 이 주최할수없는 감정은.. 

<br />

아... 이거원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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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생각보다 무겁다.. 

<br />

그녀 집까지 걸어서 30분은 가야돼는데..

<br />

허... 

<br />

내방으로 가야돼나?

<br />

"야... 자냐?"

<br />

"어.. 아니"

<br />

"내방 가서 자라 그냥.. 니방은 너무 멀다."

<br />

"몰라 아무데나가.."

<br />

아무데나 가? 그래도 돼는거야?

<br />

"오빠.. "

<br />

"왜?"

<br />

"오빠...."

<br />

"............ 왜?"

<br />

"아냐...."

<br />

"............"

<br />

뭐야.. 싱겁게.. 

<br />

무슨 말을 하려했던거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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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통 이럴때.. 여자들이 고백하고 그러던데.. 혹시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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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그런거 아냐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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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생각이 드니.. 갑자기 그녀의 말이 더 궁금해졌다..

<br />

"야.. 뭔데.. 말해봐.."

<br />

말이 없는 그녀..

<br />

"야 자냐?"

<br />

잠이 든 그녀..

<br />

<br />

차한대 지나다니지 않는 도로..

<br />

가로등 하나 켜지지 않은 어두컴컴한 길거리에..

<br />

웬지 오늘따라 지나가는 사람도 없다..

<br />

우리 둘만을 위한 사랑의 거리(?)를 만들어준 하나님께 감사를 하고 싶었다..

<br />

살짝 무겁긴 하지만..

<br />

이상하게 지치진 않는다..

<br />

목덜미 뒤에 느껴지는 그녀의 숨결..

<br />

마냥 행복할뿐이다.

<br />

이대로 시간이 멈추었으면... 

<br />

좋겠지만..

<br />

앞으로 더 중요한 거사가 기다리고 있기에..

<br />

발걸음을 재촉해본다..


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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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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